제 맞선임이 퇴사한대요…
지금 다니는곳이 서울이긴해도 흔하게 말하는 좆소 SI인데요…
입사부터 1년 6개월간 믿고 의지하고 또 저역시 믿어주던 선임이 도저히 못참겠다고 퇴사한대요
제 선임은 리액트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들어와서 6개월? 만에 갑자기 해본적도 없던 C 시켜서 6개월은 C 머리박아가며 하다가
또 1년은 노드시켜서 노드하고 나머지 6개월은 이리저리 파견다니고있는데
이번 파견 복귀하면 이제 자바를 시킨다길래 도저히 못참고 퇴사 신청했다고 하네요
프엔도 백엔을 어느정도 할줄아는 시대여야지만 프엔 하나만 년단위를해도
지금 사람노릇하기 힘든마당에 커리어 이렇게나 꼬이는걸 도저히 못견디겠대요
제가 살면서 많은 이런저런 안좋은 사건들을 겪으면서 이렇게까지 우울한적이 없었는데 너무 우울합니다
어찌보면 나의 방파제와도 같던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고 그 사람이 감당하던 모든것이 제게 넘어올텐데…
너무 두렵고 비참합니다…이젠 같은 프론트로 들어온 저에게 자바를 시키겠죠….학부생때 자바 꼴도보기싫어서 수업도 안들었는디..
이 회사 대표는 자스, C, 자바 시키면 셋다 잘하게될줄 아는거같아요
이럴땐 전 대체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저도 그냥 빠르게 이직 준비를 하는거 외엔 답이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