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프론트엔드 vs AMD 입사 제안… 커리어 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퍼블리셔 혹은 프론트엔드 신입으로 취업 준비 중인 비전공자 23살 여성입니다.
작년 9월 ~ 올해 4월까지 퍼블리셔/프론트엔드 국비 과정을 수료했고,
이후엔 방황하다가 최근 다시 기초부터 차근차근 준비 중입니다.
목표는 2달 내 취업인데, 현재 실력이나 지식이 부족해 막막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최근, 지인이 다니는 중견급 무역회사에서 AMD 업무로 입사 제안을 받았습니다. (MD분야)
퍼블리싱 업무도 일부(5~10%) 포함될 수 있고, 연봉은 2700~2800 정도로 예상됩니다.
(연봉 수준은 크게 염두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퍼블이나 프엔으로 가도 시작은 비슷할 거라 각오했어서요!)
전공은 전자상거래이며, 웹디자인 실무 경험은 2년 정도 있습니다.
개발자라는 직업이 멋있고 연봉도 괜찮아 보여 도전했지만,
지금은 자신감도 떨어지고 경제적인 부담도 커져 현실적인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입사하게 된다면 개인 시간에 개발 공부를 병행해 2~3년 뒤 개발자로 이직하는 것도 고려 중이지만,
AMD 업무를 계속하다 보면 방향이 달라질까 봐 걱정도 됩니다.
23살이면 아직 이르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직할 시기가 되면 20대 후반인지라
여성으로서 20대 후반은 커리어에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
신중하게 선택하고 싶습니다.
1) 부족한 실력이지만 지금부터 제대로 집중해서 개발 취업을 노리는 게 맞을지,
2) 아니면 AMD로 먼저 취업해서 경력 쌓으며 유연하게 접근하는 게 나을지,
현실적인 조언이나 경험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저처럼 AMD나 다른 비개발 직무에서 개발자로 전환하신 분 계신가요?
초반 커리어 선택에서 기준이나 후회 없는 선택을 하셨던 분들의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