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현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공공SI 중소기업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3년차인데, 회사가 체계도 없고 분위기도 좀 별로에요.
후배들한테 관심 없는 선배들이 대부분이라 일은 거의 혼자 터득해야하고(코드를 이상하게 짜서 커밋해도 누구도 피드백하지 않는 분위기..) 인수인계 같은건 당연히 없고..
기획자들은 고집만 세고 만만한 저연차 개발자들만 들볶고…
다행히 저는 사수를 잘 만나서 이분 밑에서 2년 가까이 일할 수 있었는데, 얼마전에 사수만 다른 프로젝트로 전출을 가버려서 저만 같이 하던 프로젝트에 남았습니다.
회사 분위기가 좀 그렇고 기술스택이 많이 구려도 사수랑 일하는게 좋아서 꾹 참고 다닌게 큰데, 이제 사수도 없이 다른 선배들이랑 남아서 같이 일할 생각을 하니 현타가 많이 오네요.
최근들어 이직 준비를 시작하긴 했는데, 이직 성공하기 전까지는 계속 회사를 다녀야 하는데 호흡 잘 맞던 사수도 이제는 없고 마음이 많이 허전하네요.
다들 이렇게 회사 다니면서 울적하고 현타 많이 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