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친척 회사 전산직 고민하던 사람 후기…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https://okky.kr/articles/1474087)
친척분 손해사정 회사 전산 담당자로 들어갈지 국비지원 다닐지 고민하던 사람입니다~!
후기 아닌 후기를 쓰러왔습니다ㅎ
벌써 3년이 지났네요…ㄷㄷ
결국엔…그 회사 23년도에 입사해서 아직도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일도 어렵지 않고… 돈도 많이 주고… 홈페이지도 만들고… 사람들도 좋고…
개발자하고는 많이 멀어졌지만 나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직 생각은 여전히 하고 있는데
개발자 보다는 다른 길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하는 업무는
- 각 직원들 컴퓨터, 모니터 관리 및 주문
- 복합기 연결 및 관리
- 보험사 PRM 전산 오류 해결
- 보험사 NAC, VPN 등 장비 관리
-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
- 홈페이지 개발 및 관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원래 없던 전산직이라서 컴퓨터 업체… 복합기 업체… 각 보험사 직원… 부여잡고
하나하나 다 물어가면서 제 일을 만들어갔네요…
입사하고 우리 회사랑 맞지도 않고 2년간 도입도 못하고 질질 끌고 온 전산…
제가 어떻게든 도입해보겠다고 노력하다가 울기도 많이 울고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그만두는 팀원분이 제 일이 폭탄 돌려막기다가 마지막으로 제가 떠안은 일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팀장님께서 알아주시고 사용 안하는 걸로 잘 말해주셨어요ㅠ
나름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고
오래오래 다닐 계획입니다ㅎㅎㅎㅎ
겸사겸사 이번에 정보보안기사 자격증 한 번 따보려구요ㅎㅎ
어디 이직하는데 도움되라고 따는 건 아니고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 업무랑 NAC, VPN 장비들 보면서 아는게 없으니
나름대로 뭐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근무시간에 일하기 싫어서 뜬금없이 후기 남겨봅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