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c# 만 쓰던 코더였는데 java회사로 이직했습니다..!
c#은 이직하기가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ㅜ
제 경우엔 실력이 많이 부족하고 열심히 살지 않았던것도 있지만….
공고 자체가 너무 적어서 힘들었습니다. 개발 포기하고 다른 직업으로 전직 문턱까지 갔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이직하면서 협의 후 연봉 삭감하고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회사에서 자바 공부할 시간을 주셔서 출근 후 감사한 마음으로 자바의 정석책 펴놓고 공부하고있는 상황이에요…ㅎㅎ (창피하긴 합니다ㅜ)
하루 5시간 이상은 책보고 강의보고 하는게 쉽진 않습니다만 그동안 없었다 봐도 무관한 기본기 다지고,
지금까지 작성해 왔던 코드들이 왜 때문에 쓰이는지 잘 모르는채로 구현하곤 했는데
아~ 이래서 이런식으로 했왔던 거구나~ 라고 깨닳음을 얻는 부분들도 있어서 생각보다 재밌는것 같아요.
c# → java 언어가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어마어마하게 다르지도 않더라구요
뭐 이제 곧 진도 나갈 지네릭스니 람다니….이런쪽으로 넘어가면 잘 모르겠지만…
회사가 spring 과 spring boot를 주로 쓰는곳이라 사실상 아직 시작도 못했다 봐도 될것같아
아직 두렵고 초조한 부분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터닝포인트 삼아 코더가 아닌 이제야 좀 ‘개발자’ 답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당장 화면 구현 빨리하고 프로젝트 마감기한에 맞춰 잘 끝내기만 하면 잘 하는건 줄 알았는데
요새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놓치 않고 꾸준히 공부하면서 다시 열심히 살아 봐야지요.
다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