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해서 글 올립니다.
sm 및 si 개발 5년차로 큰 프로젝트부터 작은 프로젝트까지 java도 해보고 sql도 해보고 스크립트도 해봤지만
딱히 뭐 하나 깊게 하지 못하고 남이 작성해 놓은 코드만 열심히 복붙한 거 같네요.
일할 때에는 나름 칭찬도 받고 했었는데 점점 코더가 되어가는 현실에 자괴감이 듭니다.
이번에 회사 사정이 안 좋아져서 기존 사업부가 터진 김에 그동안 미뤄왔던 공부나 해야지 하고 나왔는데 사 놓은 강의는 보지도 않고 29살 먹고 2개월 동안 빈둥대는 제 꼬라지를 보니 너무 답답하네요.. 하
딱 2주만 놀고 이것저것 이렇게 저렇게 해야지 하고 계획만 세워 놓고 놀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해서 글 찌끄려봅니다.
다들 즐거운 금요일 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