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2017년에 OKKY 가입하고 신입으로 입사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5년이네요.
한 4년 차까지는 이직도 하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도 꾸준히 살펴보면서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고 정말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최근 2년간은 거의 개발은 하지 않고 문서 작업만 해왔네요.
가끔 인력이 부족하거나 급한 일은 직접 개발에 투입되긴 하지만, 전체 프로젝트에 개발자로 참여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코로나 시국에 연봉도 꽤 올랐고, 급여에 크게 욕심이 있는 편도 아닙니다.
회사도 집에서 40분 거리라 출퇴근 부담도 없고, 업무량도 많지 않아서 야근도 거의 없고요.
이렇게 안정적으로 지내다 보니, 예전 학위 따고 자격증 준비하며 회사생활 병행하던 치열했던 시절이 문득 떠오르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지금 내가 도태되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저처럼 경력 8~9년 차 되신 분들은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