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네카라쿠배당토 개발자 만났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요즘 신입 채용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는데
저와 생각과 가치관이 동일하더군요
신입채용할 때 요즘 다들 너무 잘해서 고르기도 어렵다라고 하는데
입모아서 하는말
“겉멋만 있는 애들은 거릅니다.”
이말은 즉슨, 기본기도 안되었는데 신기술 범벅해서 사용하고, 오버엔지니어링인지 스스로 인지도 못하고 왜 적용했고 어떠한 이점과 단점 등이 있는지 말도 못하고
사용한 기술의 기본적인 동작원리를 물어봐도 겉핥기식으로 알고있고 (근데 잘 모르는 사람이 8할이라네요)
비슷한 기능 구현한 애들은 같은 개발블로그라도 봤는지 코드도 비슷하다 하고
기본이 안되어 있는데 중급 고급 스킬을 쓰는 것을 안좋게보네요
그렇지만~~~
당연히 대규모 트래픽 처리하는 기술들, 이외 신기술들을 범벅하더라도 기본기도 잘 되어있고, 자기가 왜 이걸 쓰고 어떻게 활용했는지 메타인지가 잘된 사람들은 기본만 아는 사람들보다 당연히 +++++++ 점수를 준다고 합니다.
이전에 작성한 신입 관련 푸념글 올렸는데 댓글에 비아냥 대던 사람들도 있던데
현실이 이렇네요.
신기술을 사용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내가 뭘쓰는지 정도는 아시라는 말이었는데 ㅎㅎ
칼질도 못하는데 파인다이닝 요리를 흉내내는거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