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즈음에 5D
3D : Difficult(어렵고)/Dirty(더럽고)/Dangerous(위험한) 가 있었습니다.
4D : 3D + Dreamless(꿈과 희망이 없는 일)
5D : 4D + Death(죽음)
그때도 힘든 시기였는데, 지금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빙하기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민족일까요.
존나게 버티는 게 민족정신 같습니다.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 인터스텔라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오키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개를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익숙해 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 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같이 존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