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아직 못 정했다면…
아무곳이나 하는게 맞을까요?
올해 4학년인 23살 여자 컴퓨터공학과입니다(지방 4년제)
프론트엔드로 진로를 가져왔다가 작년 말부터 프론트는 레드오션에 취업이 빡세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공학과 생활을 하면서 이 전공이 나랑 맞을까?에 대해서 수없이 고민을 했습니다
뭐하나 자랑할 프로젝트도 없고 코드 하나 제대로 못 짜고 4년을 헛으로 보냈나 싶을 정도로 학습도 안 된 느낌입니다…
그나마 재밌게 했던 분야는 데이터베이스 분야라고 생각을 하고 있으나 어떻게 포폴을 준비해야할지도 어떻게 취준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확히 db 쪽에서 어느 분야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db쪽을 가야한다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돈 잘 벌고 전망 탄탄한 쪽이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철없는 생각인거 알지만 뭐하나 딱 맞는다를 찾기 보단 어딜 가든지 버틸 자신이 있습니다 늘 그래왔기도 하고…
학교에서 하는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을 참여해서 여러 면접을 봤는데 분야는 늘 그냥 개발 직무면 봤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라도 인턴을 하고 정직원으로 들어가는 과정 아니면 취준이 너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기업을 면접을 봤고 거기서 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솔직히 말해서 잘 모르는 분얀데 그냥 냅다 가서 배우면서 일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맞는 분야를 찾는게 맞을까요?
지금까지 4년동안 제대로 된 프로젝트라 작년에 리눅스 환경을 기반으로 ros 터틀봇 제어해서 논문쓴게 다인 것 같습니다
지금 졸작은 홈페이지 개발인데 프론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정처기 실기 다음주에 볼 예정이고 sqld 정도만 있습니다
지금 제가 뭘 준비하고 뭘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매일매일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 앞길을 정해달라는건 아니고 그냥 조언정도 해주실 분이 계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