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개발자의 이직 성공기
안녕하세요!
최근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저는 FA개발자로 5년 반 동안 총 3개 회사를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첫 번째 회사: 주로 중국에서 셋업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해외 출장 경험을 쌓았고, 해외 근무의 색다른 분위기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두 번째 회사: 국내 근무였지만 업무 강도가 상당했습니다. 때론 아침에 출근한 후 다음날 오후 4시 경에 퇴근할 정도로 힘든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팀 내에서 항상 에이스 역할을 맡으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해왔습니다. (개처럼 일했습니다)
제가 쌓아온 기술스택은 C++, C#, MFC, MQTT, Mongo DB 등 다양하며, 이러한 경험들이 결국 이번 판교 소재 회사로의 이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경쟁률이 상당해서 합격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는데, 그동안 쌓은 노력과 열정을 좋게 봐주신 결과인 것 같아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새로운 직장은 서비스 IT가 아닌 제조 쪽 개발 업무를 담당하지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출장이나 외근 없이 데스크탑이 지급된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늘 노트북만 받으며 출근 후에도 라인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대응해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365일 24시간 돌아가는 설비를 지키기 위해 주말 아침에 지방으로 내려가 대응했던 그 힘든 날들을 생각하면 이번 환경 개선은 정말 반가운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FA개발자 분들… 지금 업무가 힘들고 이직 준비에 지치고 있다면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이직 준비 과정에서 100개가 넘는 지원서를 내고 단 2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장비사 면접 제의가 많이 왔지만 선택하지 않았고 결국 저에게 맞는 좋은 기회를 만난 것 같습니다. 요즘 구직 시장이 어려워 보인다고 하지만 경력직 시장은 아직 기회가 충분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달려온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함께 힘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