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그걸 따라가는 괴물들을 보니 다른 길을 찾아야할까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아직 이제 이번 학기에 졸업하고 다음 학기 취업을 목표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학생입니다.
작년쯤 학교 수업에서 진행한 몇몇 팀플이나 개인적인 프로젝트 몇 개 하면서 점점 깊어지는 고민이 있습니다.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심하면 반년 주기로, 아니면 2~3년 주기로 필요한 기술과 핫한 기술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것 같습니다. 반면 코딩과 공부를 즐기는 친구들이 너무 많고, 저는 그런 사람들만큼 공부를 즐길수 없어서 이런 것들을 따라가는게 고통스럽습니다. 그럼에도 그나마 내가 배워온 게 이거고, 아예 못 하지는 않으니까 하반기 신입 취업이나 준비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부정적인 생각이 끊이지 않아서 일단 질문 남깁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을 지금은 따라갈 수 있는데 평생 따라 달릴 자신은 없어요. 혹시 이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나약한 거일까요?
덕업일치하는 분들이나 머리가 비상한 분들을 볼 때마다 여기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현업에 계신 모든 분들이 이런 괴물들이 아닌 것도 알고 있고요. 대체 이런 감정이 아예 안 드는지, 아니면 이런 감정이 들어도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는건지 궁금해요.
쓴소리도 환영하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