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축구 경기를 보다가… 생각에 잠겼네요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44/0001029087
저번주 토요일 K리그 경기를 집에서 중계방송으로 봤는데요. (FC서울 vs 대구)
현재는 FC서울 선수고 예전에는 대구 선수였던 선수(정승원)이 골을 넣고 대구 팬을 도발하는 세레모니를 했었습니다.
축구계에서 이전 팀이랑 경기를 하면 골을 넣어도 세레모니를 하지 않는게 불문율인데 그 금기를 깨고 했어요.
많은 사람은 화가 났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불문율을 깬건 잘못했지만
직장인으로서 느끼는 감정이 저를 공감가게 하네요. 이전 직장을 나갈때 좋게 나가는 경우는 많지않아요. 서로가 이익이 안되기 때문에 계약관계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럴 수록 '나 이런사람이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건 많은 사람들의 욕망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저도 언젠가 예전 직장과 경쟁사에서 일하게 됐을때 제가 레벨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