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실험 후 예상하는 개발업종 변화
일단 전 AI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일개 IT인으로 AI에 흥미를 느껴 최근에 한달정도 이런저런 실험을 많이 해봤습니다.
실험은 주로
AI가 질문에 따라 어떻게 답변이 변화하는지
여러 LLM 모델 별 특징
이 정도로 간단한 겁니다.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제 나름대로 AI를 최대한 많이 활용해보려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제가 했던 행동들은
모든 업무에 AI를 함께 함. (정말 사소한 것도 AI랑 같이 코웍)
의사결정에 한해서는 내가 무조건 개입하려고 함.
이 정도입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이제 결론을 말해보자면
현재의 개발자라고 생각되는 업종 중에서 구현에 치우친 개발자는 사라질 것이라 봅니다.
아쉽게도 이것저것 활용해보니 AI가 가장 잘하는 분야가 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커서 클로드 코파일럿과 같은 프로젝트베이스 AI도구들은 더욱 발전하겠죠.
현재는 프로젝트 소스 기준의 코드를 구현해주는 수준이지만,
전 이게 더 나아가 데브옵스와 인프라, 그리고 백엔드 연관 구현과 설정까지도 통합될 것이라고 봅니다.
정리하면, 아주 근시일내에 단순코더는 현재의 10분의 1수준으로 수요가 줄 것으로 생각되고
중기적으로 봐도 데브옵스나 아키텍트도 상당히 대체될 것이라고 봅니다.
AI가 코딩은 해도 아키텍트를 설계하겠냐,
이벤트 트리거에 의한 CICD를 어떻게 설정하냐하는 부분도
저것들이 통합된 AI서비스가 나오는 순간 인간보다 훨씬 잘 할 겁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검수는 필요하니 인간이 필요는 하겠죠.
하지만 역시 지금의 10%수준으로 수요는 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앞으로 개발자는 어떤 방향성을 띌 것인가 하는 것인데요.
앞으로의 개발자는
개발 + 기획 + 디자인 + 프로젝트관리 + 도메인비즈니스를 포괄한 업종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좀 더 근시일 내로만 한정하면
프론트엔드 + 백엔드 + 데브옵스를 포괄한 업종을 개발자라고 지칭할것입니다.
프론트 백엔드 데브옵스의 업무구분이 사라지는 것이죠.
전 AI전문가도 아니고 AI전문가도 미래를 예측하는건 불가능해보이지만
일단 제 주관적 의견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개발자분들은 업무범위를 넓히는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분야를 딥하게 파는게 아니라요. 한분야를 딥하게 파는건 AI를 따라갈수가 없을겁니다.
물론 다 제 뇌피셜이니 공감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