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돈 많이 번다는 소리는 어디서 시작된걸까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데
저 헛소문의 근원은 어딘지 모르겠네요
다양한 직업인들이 모인 사교모임 가보면 제가 개발자라고 하면 항상 처음 나오는 확률 높은 말이
“개발자 돈 많이 벌잖아“
뭐 많이 버는 사람이야 많이 벌긴 하겠죠
저도 실수령 월에 800 받고 그러긴 했는데
개뿔 해외출장 주 7일에 퇴근시간 기약없고 출근시간은 당겨지지 늦어지지는 않는 수준이었는데
사람 갈려나가는거에 비해 저정도 돈밖에 못받는 현실이고
초봉은 겁나 낮고 진짜 대기업이나 꿈의 회사 아니면 연봉도 사실 어마어마하게 높지는 않다는 사실…
아직도 소기업들 보면 최저보다 월에 1, 20정도 더 주고 자기는 많이 준다고 자화자찬하는 사장도 넘쳐나죠
도대체 저런 소문은 누가 퍼뜨리는건지 모르겠네요
뭐 밑에 글 쓰신 분 말마따나 지하철이든 저런 광고든 학원 국비 수료하면 취업되는걸 넘어서 대기업도 비벼본다고 하던가 그런 소리 때문인건지
사업가, 건물주 아닌 월급쟁이나 직장인 중에 진짜 돈 잘버는 사람은 마빡에 나오는 개기름조차도 맑고 반질반질하니 질 좋은 기름으로 때깔부터 다르게 보이더랍디다
저처럼 누렇고 꿈꿈한 냄새나는 개기름이 아니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