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먼지
일이 잡다하게 늘어져 있는게 디폴트값이라
없으면 찾는사람들이 많아서 보통은 한달에 하루 연차정도를 큰맘을 먹어야 썼었는데
이번에 좀 현타 오는일이 있어서
과감하게? 이틀 연차 냈습니다.
진짜 과감할려면 막 일주일 내고 그래야 하는데
아직은 먼가 그렇게 하기는 좀 심적으로 바리게이트가 많이 쳐져 있네요
나 없다고 먼일 일어 나는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이놈의 불안증 강박증 때문에 여러모로 고생 좀 하는 중이라
하루 루틴이 꺠지는 것에대한 무서움이랄까요?
그런것때문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막상 토일월화 쉬니깐
어제까지는 먼가 이게 맞나 싶었는데
이제 좀 쉬는게 적응 됬는지
아 이제 좀 살것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제까지만해도 머리속이 엄청 복잡했고
불안감 때문에 머리속은 계속 이건 이렇게 해야 하고 저건 저렇게 해야 하지
하는등의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은 지속됬습니다.
이런 걱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건 아는데
이게 제맘대로 되는일이 아니네요
조만간 또 정신과 가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또 유명인이 한분 소천 하셨다는걸보니
남일 같지도 않고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수 있을지도 고민입니다.
취미를 하더라도 그때 그 순간에 고통을 잊는게 다이긴한데
그래도 그때 만이라도 평화로워서 좋은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