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자 사수인분이 사내 정치?당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네요
안녕하세요.
지방 si 개발자입니다.
제 팀(해봤자 저 포함2명)에 팀장이자 사수인분이 있는데 이분 연차가 15년이 넘어가고 전 이제 5년차인데요…
작년부터 해온 프로젝트들이 아직도 버그가 많고 수정해도 다른 곳에서 버그 터지고 하니까
(사내 기획자x, 4달안에 완성해야할 7개 프로젝트 끌어옴, 야근 기본. 무리한 업무로 인한 버그들)
근데 저도 이젠 모르겠네요. 팀장님이 수정했다고 하는건 제가 다시 확인해보면 무조건 버그 있거든요ㅜ
사내 직원분들은 저희를 못 믿어하는 것 같고 약간 무례?하다는 느낌들도 들고 그러네요.
업체에서온 메시지를 메시지에 딸랑 하나 보내거나 당연히 야근,주말일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추가 기능 수정건이나 기타 일들도 일정 고려안하고 아무때나 말해서 해버리라 하던지…
심지어 이게 대표님까지 나서서 왜 이리 버그가 많냐고 하시네요 대체 언제 끝나냐고 하면서요.
저도 이제 회사내에 직원분들 키보드 소리나 한숨 쉬는게 저한텐 너무 크게 들려서 업무에 집중이 잘 안돼요.
물론 저랑 상관 없을 때도 있지만 키보드 소리가 끝나면 또 어떤 버그가 나올지 어떤 추가 개발건이 주어질지
저한테 머라고 할지 망상?하는 단계랄까요.
이걸 팀장님한테 말했지만 돌아오는건 나도 힘들다 난 조만간 나갈거다(그런데 안나감) 이런 얘기뿐이고 나아지는거 하나 없네요.
팀에 힘이 없어서 곧이 곧대로 불만 사항들 다 받다보니
사람들이 이제는 팀장님한테는 말하지 못하는 걸 저한테 하기 시작해요.
이와 동시에 제 팀장님은 회사 사람들 욕하려고 개인톡까지 오고 있네요
왜 이렇게 버그 많냐, 수정한거 맞냐,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이거 왜 이따구로 했냐는 돌려까기…
이젠 팀장님이랑 눈 마주치면서 대화하기도 싫도 회사 사람들 하고도 대화하기도 싫네요
연초에 연봉 많이 오르긴 했는데 전 차라리 돈 적게 받고 스트레스 안 받고 일하고 싶다고 대표님한테 얘기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