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은 할수록 회사에 손해다
개발자도 사람이라 지속적으로 야근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 9~10시까지 근무를 해야할 것을 대비해 “일하는 척”만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신입으로 들어갔던 회사에서 일이 너무 바빠 주 52시간도 지키지 못할 정도로 일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어진 일을 마치기 위해서 야근도 마다않고 열심히 일했지만, 6개월정도 되는 순간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내 일은 줄어들지 않겠다는 의심이 생기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개발 하는척만 하면서 월급루팡 하는 시간만 길어졌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칼퇴를 했으면 더 많은 기능을 구현했을 것 같은데 회사에서 의미없는 시간만 보내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일하는게 개인의 성장에 도움에 되지 않을 것 같아 이직하게 됐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에는 당연히 문제가 해결 될 때 까지 새벽 2시고 3시고 일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개발자를 쥐어짜면 뭐라도 나온다고 생각하는 곳이 너무 많은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