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닥, 개발자, 부동산디벨로퍼
월급의사는 공장 라인에서 일한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환자 쳐내는 것이 일이다. 생산부서에 속해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집짓는 현장에서 일한다. 빨리 그리고 하자없이 시공하는 것이 일이다. 건설부서에 속해 있다
부동산 디벨로퍼는 집짓는 사업가다. 땅과 자본을 확보하고 시공을 맡기고 서비스한다. 재무부서에 속해 있다
군인은 위의 3개의 직업과 비교해 생산성이 가장 떨어진다. 성과를 평가하기에도 어렵다. 전쟁이 벌어질때만 all or nothing으로 평가할 수 있다.
성과를 평가하기는
부동산디벨로퍼, 개발자, 페이닥 순으로 쉽다
부동산디벨로퍼는 이자보상배수 같은 다양하면서 매우 단순한 수식으로 시장가에 실시간 평가가 된다(물론 미래예상가치는 금리나 환율을 예측하는 것처럼 아무도 모른다)
개발자는 개별 혹은 팀단위로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혹은 취향)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접근성이 있다는 그 자체로서(그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드는 돈과 시간은 차치하고서라도) 평가의 잣대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페이닥도 병원 이사회에 실시간으로(주단위, 월단위)로 매출이익평가가 이루어지고 의료사고에 대해서는 일단위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회사의 부장 혹은 이사급의 대우와 책임으로 분기 단위 성과급 및 퇴출이 이루어진다
시행사가 디벨롭된 자산의 10%를 가져가는 것은 어찌보면 권리이기도 하지만 끝까지 책임지라는 관리 서비스 차원일 수도 있다
주저리 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