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3%인상
계약이 2024년까지며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1년 연장 방향으로 이야기가 됐어요. 일하면서 암묵적으로 합의가 된 상태라 2025년에는 여기서 일하면 되겠다 싶었죠. 그런데 설날 연휴 끝나고 이사와 이야기 했는데 지금 일하는 프로젝트 원청에서 인건비 줄인다고 사람 감축에 들어갔네요. 후임자에게 3월까지 인수인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봉협상은 진행했는데, 연봉협상 진행중에 사실상 나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동결을 이야기하러 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협상시간은 끝났죠.
그리고 30분이 지나고 이사가 다시 전화를 하네요. 그래… XX씨 작년에 한거 있으니까 3% 그런데 일할 곳이 없어서 사직요청이 들어올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네요.
3%인상이 좋아 해야할지 애매한 상황이네요.
저같이 애매한… 저는 카페로 비유하면 이디아 카페로 보입니다. 스타벅스나 각종 프리미엄 카페처럼 특별한것도 아니고
매가커피, 빽다방처럼 가성비도 아니고 제가 감축 대상 첫번째가 됐네요. 요즘은 낮은 급여로 어필을 하거나 아니면 진짜 비싸도 확실한거 이 두가지 방법이 아니면 지속적으로 먹고사는게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