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면접 제안이 왔는데 가도 될까요
컴공 졸업하고 모 국비 부트캠프 참여중인 취준생입니다.
한동안 취업 공고도 없고 추운 나날들만 보내다가 기대도 안했던 곳에서 면접 제안이 왔습니다.
사실 합격할 거라는 기대도 없어서 면접은 열심히 연습한다 생각하고 보러갈 예정입니다.
근데 이 회사를 찾아보니까 조금 꺼림직한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자본잠식이라던가 회사가 기운다거나 그런 곳은 아니고 나름 사람 뽑고 운영을 하는 곳인 거 같긴 하더라고요.
다른 직무 후기를 보면 회사 자체는 그렇게 안좋은 회사 같지는 않습니다 (발전이 어려운거 빼고…?)
눈에 띄는 IT 쪽 비즈니스를 하는게 없는데 IT 직무를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면접을 2번(비대면, 대면) 봐서 비대면 면접을 봤는데, 거기서 들은 얘기로는 나름? 솔루션 납품하는 비즈니스를 하는 거 같긴 하더라고요
중소인데 회사 조직도에도 IT쪽 관련 조직으로 보이는게 없고 개발 쪽 인원이 몇 명인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심지어 회사 홈페이지 한동안 만지지도 않은 티가 납니다 (예전 회사명을 아직도 쓰는중)
경력무관 공고였는데 그냥 여러 몫 할 줄 아는 사람 싸게 굴려서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른 파트 후기는 꽤 있는데 IT 직무에 대한 후기는 별로 없어서 판단이 안됩니다.
아무리 취업시장 어렵고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 아니라고는 하지만,
이제 막 신입이고 일을 배워야 하는 마당에 혼자서 몇 명 몫을 해내야 하는 곳을 가는게 맞을까요??
그냥 이것저것 하다가 이도저도 안되고 안좋은 경험만 하다 나오지 않을까 싶은 불안감을 지우기가 어렵습니다.
현업자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