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 납니다. 이게 정상적인 일인가요?
작년 11월 초에 퇴직하고 재구직을 하던 차에 12월 초에 상대 회사로부터 채용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채용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지금 입사제의 이후 2달째, 최종면접합 이후 처우협의 1달 째 초봉제시도 못 받고 있습니다.
이게 제가 뭐 잘못해서 나온 상황인지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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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정식으로 포지션 제안 메일을 매니저에게 먼저 받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서류심사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12월 말
기술면접 진행 이후 합격 및 임원면접 진행을 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기술면접에선 회사 CTO, CPO, 시니어 PM 분과 면접을 보았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장기적으로 일했으면 좋겠다고 하여 로열티에 대한 확신을 많이 요구하셨습니다.
연말이라 휴가로 인해 연초까지 일정이 딜레이 되었습니다.
1월 초
임원 면접을 보고 1/7에 최종면접 합격 통보를 받고 처우협의가 필요하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임원 면접 이전에도 매니저가 ‘예정된 프로젝트가 있다. 합격이 나오면 언제 입사 가능하냐?’고 물었습니다. 확정일로부터 바로 그 다음주 부터 일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1/8에 스카웃 했던 HR 매니저와 통화 이후 필요한 서류를 해당일에 보냈습니다.
1월 중순
이 이후부터 아무런 소식을 못받아서, 제가 리마인드 메일을 계속 보내고 소식을 요구받았습니다.
일 주일 뒤에 연락을 하니, 회사 대표이사가 바뀌었다고 1주 동안 더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기다렸습니다.
그 다음 주가 설 연휴였기에, 설 전에 연락을 또 드렸습니다. 설 이후에 결정날 것 같다고 설 이후에 연락을 준다고 합니다.
2월
설 연휴가 끝난 금요일엔 인사담당자가 휴가중이라 그 다음 주에야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 주 월요일에 채용 과정 자체가 검토 대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채용확률 자체도 반반이고. 원래 안하려던 채용을 재재검토하고 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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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직군의 특성상 포지션이 한 해에 20개 정도 생기고, 좋은 곳은 손에 꼽을 정도라 흘려보낸 12월 1월이 너무 아깝기만 합니다.
처우협의에 들어간 이후 다른 회사들에서도 동일 포지션으로 오퍼를 받았는데, 거절을 했었고요. (그 회사들 중 하나는 지금 AIIA 선정 AI 100대 기업이 됐습니다.)
진짜 이게 제가 잘못선택해서 호구 잡힌 상황인건지. 이대로 채용 종료되면 무얼 할 수 있는지, 종료되면 링틴에 회사이름 태그 박고 올려야하나 할 정도로 너무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