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고민..
졸업 후 금융권, 대기업 위주로 취준을 하다가 잘 안돼서 일단 급하게 백엔드 중소 si 회사에 들어간지 약 한 달 정도 됐습니다. 직원은 20명, 매출 50억 규모이고 개발자는 10분 정도 계십니다. 회사 분들도 잘해주시고 분위기도 좋지만 사용하는 기술 스택이 최신 트렌드와는 조금 거리가 멀어 (spring legacy, jsp 등..) 기술적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부에서 백엔드는 한번도 안해보고 주로 모바일 개발을 위주로 해서 왠만하면 모바일 개발 쪽으로 계속 가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회사에 입사하기 전, 서류 넣은 곳 두 군데를 최종 합격했는데 어느 곳으로 가는게 가장 좋은 선택일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자바+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결제 솔루션 개발
매출은 800억, 직원 150명 규모 정도이고 금융권 취업을 희망해왔기 때문에 사실 합격하면 무조건 가려고 했지만 현재 보다 연봉이 200만원 낮아 살짝 고민이 됩니다..(복지는 훨씬 좋습니다)
작년에 모 카드사 최종 면접에서 탈락을 한 적이 있는데 최종 면접장에 같이 들어간 분들은 대부분 금융권 업무 경험이 있던 기억이 있어 이 부분이 제가 조금 부족해서 떨어지지 않았을까 추측했습니다.. 그래서 해당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면 경력을 쌓아서 금융 it 직무에 중고신입으로 다시 도전을 해볼 것 같습니다.
c, 파이썬 개발 보조? 형상관리 업무
매출 8조 규모의 중견기업이고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입니다. 연봉도 지금보다 1000만원 가까이 오르고 성과급도 별도로 나와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제일 나은 곳입니다. 그런데 2년 계약직이고 개발 보조면 잡무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2년 계약 채우면 정규직 전환 여부 검토한다고는 하는데 보통 이런 경우에 전환되는 사례는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미래를 생각했을때 현재 회사에 계속 다니는 것이 좋을지 다른 회사로 옮기는게 좋을지 의견 한 번씩만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