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개발자 연봉인상 및 이직 관련하여 고민되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공공 계약직 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 근무자입니다.
KOSA 기준 총 경력은 2년 6개월 정도이며, 햇수로는 2022년 초부터 시작했으니 3년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올해 연봉은 4,600만 원이었는데, 공공 SM 업무 특성상 연봉 인상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5,000만 원으로 인상 제안을 받아 고민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연봉이 고정될 것이라 생각하고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인상 제안을 받으니 현재 회사에 더 다녀볼지 고민 중입니다.
저의 커리어는 지금까지 세 곳에서의 근무 경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첫 번째 회사: 1년 6개월 근무 (신입 입사, 계약 연봉 3,500만 원, 원천징수 기준 약 4,000만 원)
• 두 번째 회사: 3개월 근무 (경영상 악화로 인한 해고, 연봉 4,000만 원)
• 현재 회사: 10개월째 근무 중 (입사 당시 연봉 4,600만 원, 최근 5,000만 원으로 인상 제안받음)
이직이 잦은 편이라 다음 회사는 다시 안정적인 기업으로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첫번째 회사가 안정적인 대형회사였습니다) 특히 두 번째 회사에서 경영상 악화로 짧은 기간 근무하고 퇴사한 이후, 커리어가 단단하지 않다는 걱정이 생겼습니다. 이번 이직 또한 신중히 결정하지 않으면 경력 관리에 문제가 생길까 고민됩니다.
현재 회사는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장점으로는 업무 강도가 낮고 칼퇴근이 보장되는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사이트가 기술적으로 매우 노후화되어 정체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형상 관리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스프링 레거시 기술에 의존하는 환경이다 보니, 기술적인 성장 가능성이 제한적입니다.
요즘 불경기로 이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의 안정적인 환경에 머무를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