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si를 바로 갈지 아니면 더 공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컴퓨터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1년째 취직 활동 중인 개발자입니다.
다름 아니라 요즘 취업시장이 박살 난 건 체감이 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게임 업계 쪽을 지망했지만, 거긴 아예 핵폭탄 떨어진 꼴이더라고요.
학생때는 자바와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c언어 sql을 전공했고 졸업작품으론 코틀린으로 앱제작을 했으며 현재는 유니티 개발공부와 c#공부, 데브코스 부트캠프를 수행중에 있습니다.
한 가지 길로만 고수하면 이대로 계속 취업 못 하고 있을 것 같아서 현재 데브코스 백엔드 과정을 들으며 포트폴리오도 쌓을 겸 스프링과 리액트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계속 취업 활동을 했기에 교수님이 추천한 회사에 합격하긴 했으나, 이 점이 고민입니다.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SI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개인 공부를 하고 이직을 시도하는법
SI 경력이 개발자의 경력에 도움이 될지 걱정됩니다(SI취업 관련 검색해보면 물경력 말이 정말 많더라고요).
출퇴근 시간이 절망적입니다. 최대한 짧게 잡으면 4시간 15분, 여유롭게 잡으면 거의 왕복 5시간 걸릴 것 같습니다.
면접할 때 회사 업무를 둘러봤을 때 다들 파편적으로 일하는 편이고, 분위기는 좋으나 연봉이(약 3,200만 원)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시간을 더 투자해서 포트폴리오를 다듬고, 높은 기업에 재도전하는 것
지금 상황상 서류 탈락이 엄청나고, 업계는 더욱 얼어붙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기술을 배우더라도 기대 연봉이나 수준에 맞는 회사에 입사를 시도할 수 있을지는 불명확합니다.
추가적인 취업 준비가 예상보다 길어져 시간적 리스크가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리며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당장의 취업을 포기하고 부트캠프를 완료후 취업지원을 통해 높은곳을 도전할지 아니면 최대한 빨리 입사를 하는것을 목적으로 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