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노상범대표님이 OKKY 대표라는 사실
sbroh님이 쓰는 글들이 계속 베스트에 넘어가서 의아해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아님 나만 몰랐나 봅니다.
개인 페북을 가보니 정치얘기를 즐겨하시는 것 같은데, okky라는 플렛폼은 남용해서 정치판 dumpster fire로 만들지 않으시는 것도 대단한거 같습니다. 나 어렸을 때는 그렇게 하기 어려웠을 거고, 심지어 점잖은 유명 유튜버들도 그런 자제를 못하는 모습이 가끔 보이는데 말이죠.
okky라는 장수 커뮤니티의 규모가 아직도 많이 커지지 않은 것을 보면 (뭐 커뮤니티 자체도 딱히 큰 장점이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한국이 확실히 IT 산업 불모지라는 사실이 아닌 듯도 합니다? 다른 개발 관련 커뮤니티도 보면 장수는 해도 트래픽이 없어서 파리날리는 분위기가 많아요. 열정이 넘치는 분들은 가끔씩 보이는데, 사람들이 없어서 다들 어색하게 떠나는 안타까운 현실. 실력 좀 있으면 대부분 영어권 커뮤니티로 떠나나 봅니다.
거의 20년 가까이 포기하실 법도 한데 계속 유지하시는거 대단하십니다. 한국 문화가 더 발전해서 okky 같은 커뮤니티의 규모가 커지는 날이 오겠죠?
일과 시작하기 전에 몸풀기로 open letter를 올려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