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개발 업무
무난한 중소기업에서 백엔드 위주의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앱 개발자, 앱 내부에 탑재된 솔루션 개발자, 백엔드, 프론트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모두 초보 개발자입니다.
각 개인의 역량도 다르고 저희 프로덕트가 앱에 좀 더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백엔드, 프론트는 상대적으로 한가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서비스 운영을 위한 백엔드, 프론트적 요소도 아주 완성도 높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당장의 서비스 규모에선 문제없이 잘 동작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비스의 규모가 커질 경우 백엔드, 프론트 영역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느끼구요.
최근 부서장님께서 점점 원래 직무와 상관없이 업무를 할당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백엔드 개발이였던 사람을 솔루션 개발을 할당 시키고
프론트 개발이였던 사람을 앱 개발을 시키고
또 다른 백엔드 개발이였던 사람은 앱에서 작은 모듈 유지보수를 시키십니다.
동료들의 역량과 여유 상황에 따라 업무를 할당하시는 걸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결이 너무 다른 분야를 할당하는게 과연 도움이 될지 의문일 뿐 입니다.
운영을 위한 개발 업무의 규모가 더 커졌을 때, 뒤죽박죽 섞여서 처리하고 책임진 결과가
과연 효율적이게 운영될 수 있을까요?
제가 드는 생각은 한명의 인원이 다양한 시스템을 맡고 개발한다면
그 인원은 실력이 아주 뛰어나야 하고 그에 맞는 보수가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부서는 인원이 그 정도로 적지 않을뿐더러, 애초에 분야별로 나눠져있었고
당연히 다양한 분야로 업무를 맡는다고 해서 보수가 달라지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구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