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심각한건지, 심각한 상황이 되길 바라는건지...
상황이 심각해지면 심각해진 상황보다 더 심각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심각하게 느꺼지는 것 보다 더 심각해지길 바라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뭐?
더 심각해지길 바란다고? 미친게 아니고서야....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조차 그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에라 기왕 이렇게 된거..."이런 심리 아니야.
그런 심리도 아닙니다.
그저 흥미거리가 생기길 바라는 어처구니 없는 바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거짓말 같지만 진짜로요.
촛불시위 당시 시위참여자들 대부분은 재미로 참여했지요.
심지어 가족나들이 삼아 아이들까지 데리고....
그분들은 지금 이 상황이 재미있죠?
신경끄고 공부하세요.
님들 재미있으라고 정치하는거 아닙니다.
이미 끝난 이야기 질질 물고 늘어지는건 상황이 심각해서가 아니고 그 재미에서 벗어나기 싫어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