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는거 눈치 보이게 생겼네요

뭐만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인지 뭐시기인지 식곤증이 심하고,
원래부터가 잠이 좀 많은 편인 사람이에요
학창 시절에 잠과 관련된 별명은 다 붙어봤죠
여튼 자리 배치 특성상 상사님이 제 뒤에 계시고 옆자리는 비어 있어서
다음 일 할 거 없으면 딴짓하거나 졸음을 못 견디겠다 할 땐 졸다가 그랬어요
물론 맡은 일 막힌적 없고, 할 일은 초과해서 해놓고 그러는거긴하지만
이제 제 옆자리에 새로 오시는 분 오시면 좋은 시절 물 건너 갔네요
밥 먹자마자 왼쪽으로 누워서 자는거만한 극락이 또 없는데
시에스타 문화가 있는 나라에서 태어났어야 한걸
좌표가 잘못된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