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라는건 정말 '타협점' 찾는게 7할인거같습니다..
*프론트 1년차의 매우 협소한 시점입니다.
혼자서 개인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프로젝트 시작 전
언어는 뭘 쓸지, 프레임워크는 뭘 쓸지, 폴더 구조는 어떻게 짤지, 컴포넌트 나누는 기준은 어디에둘지, css는 라이브러리를 쓸지 단순히 분리만 할지 등등등등등!!!
무엇하나 '진리'가 없다는게 정말 어려운거 같습니다...그 어떤조합이든 다들 추구하는건 최대한 '진리'에 가까워 질려고 하는것일뿐..
결국 항상 결과는 하나죠...개인의 기술 스택과 숙성도 및 프로젝트의 체급과 성격에 따라 어쩌고 저쩌고 하여 하나의 골디락스 존에 겹치는 조합들로 한다..!
이런 생각들을 하다보면 현재 프론트 생태계는 심각한 파편화 상태이며...어쩌면 백과 프론트의 직무가 분리되기시작한게 이 파편화의 영향이 크지않을까 싶으며...허구한날 이게 더좋음 근데 이게 더 좋음 근데 진짜 이번엔 신박함 아니 근데 이건 진짜 혁명임 하는거같고.... 오히려 이런 생산력 증대를 위한 기술들이 생산력을 갉아먹고 있는게 아닐까 싶고...
이런 고민들을 계속하다 보면 마지막에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됩니다:
"나는 웹이라는 본질에 접근하지 못하고, 추상화된 신기루에 불과한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에서 겉돌고 있는 게 아닌가?"
결국에는 이런 결론에 다다르곤 하죠:
"어차피 내 공부용 프로젝트인데 뭐 어때? React랑 Vite부터 설치하고 시작하자!"
이 과정에서 폴더 구조는 스파게티 구조가 되며 CSS는 아무거나 다써보다가 모듈 CSS와 CSS-in-JS가 공존하는 혼란스러운 상태로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연 이 분야에 진리라고 할만한 것이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