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5년) 대학 입학정원 12명중 1명은 컴퓨터전공자입니다.
입시 분석할 일이 있어서 간만에 분석을 해봤습니다.
기존에 컴퓨터 전공하면 (전산학, 컴퓨터공학, 컴퓨터과학, 소프트웨어학) 정도였는데
요즘 전공자 기준 학과라고하면 범위가 많이 늘어났죠.
내년 (2025학년도 입시) 부터는
입학생 12중 1명이 컴퓨터 전공자(컴공,컴사,전산,SW,AI)고 또 다른 10명중 1명이 유사전공자입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면 최근 5년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1. 대학 학과 통폐합으로 어문/인문/자연계열 통폐합 및 컴퓨터 관련 전공 신설
16년부터 학령인구가 줄어듬에 따라 정부는 학과 통폐합을 주문했고
인서울권대학들은 정원미달에 위협이 없어서 덜하지만
특히 지방대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철학이나 제 2외국어 계열 어문, 인문학 들을 폐과하고 자연계 기초과학들은 공대에 통폐합합니다.
그리고 그나마 인기 있는 컴퓨터공학이나 소프트웨어 전공, 인공지능, 클라우도, 정보보안, IT 융합학과 등을 신설과로 만들거나 증원하였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인기 있는 공학들 전기/전자공학과, 정보통신, 반도체도 함께 증원했는데. 요즘 임베이디드 언어를 배우는 유사전공자도 많이 늘게되었습니다.
그밖에 일반 학과들은 IoT, AI, 클라우드, 헬스케어, 의료AI 등의 융합학과로 탈바꿈하여 사실상 융합 개발자 양성시킬수 있는 토대로 만들구요.

2. 첨단분야 입학정원 순 증원
신입생 수는 줄고있지만 의대정원만큼이나 증원시킨게 바로 첨단분야(AI, 빅데이터, 반드체, 융합it 등)
입니다. 이걸로 인해 2년간 폐과나 타과 정원을 줄이지 않고도 3000명이상 증원 시켜줬기 때문에
인공지능이나 IT융합학과 입학증원이 증가하여 지방대들은 IT관련학과 입학정원이 전체 입학정원의 10% 이상인 곳들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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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율(자유)전공 제도로 인한 컴퓨터전공 쏠림 현상
정부는 새로운 입시제도로 자율전공을 만들고 강화시켰습니다. 이제는 대입 선발인원의 30%가 자율전공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반대로 작용해서 문과계열은 경영학과 이과계열은 컴퓨터 관련 전공으로 쏠림현상으로
컴퓨터 전공자들을 양성 시키고 있습니다.
무전공(자율전공) 제도로 인해서 입학정원를 넘어서 더 많은 컴퓨터전공자들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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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어떻게...
25년부터는 대학 입학정원의 대부분은 컴퓨터 전공이거나 혹은 유사전공(정보통신, 전기/전자, 반도체, 컨텐츠 등등) 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문과계열 경영, 경제, 마케팅, 통계학 등도 기본적으로
파이썬이나 빅데이터 관련해서 DB들을 배우고
SQLD 취득하고 파이썬정도 하고
공학쪽도 실험을 위해서 파이썬을 배웁니다.
고로 어느정도의 개발은 거의 모든학과가 할수 있게 된다는거죠.
이제 컴퓨터활용능력의 엑셀 함수처럼
모든 사무직들은 코드를 다룰수 있는 시대가 옵니다.

요즘 잘나가는 젠슨황 형님이 괜히 컴공가지말라는게 아닐지도 모릅니다.
본 전공으로 생물학을 하고 부전공으로 컴공이나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를 하는게 유리할 것같습니다.
IT계열 명언이 있죠. 트렌드 따라 가면 망합니다.

닷컴버블 이후 컴공 전공이 몰락한 다음 10년 넘게 입결이 좋지 못했습니다.
전/화/기 가 대세였죠.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나와서 정말 raw한 코드나 어셈블리를 만지는게 아니라면
대부분의 개발자는 엑셀 함수처럼 활용하는 수단으로 많이 바뀔거라고 예상됩니다.
무얼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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