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말을 예쁘게 한다는건 힘든일인것 같네요
과거 이슈 때문에
생활 및 태도를 270도 정도로 변경중입니다
선배님들과 후배님들께
관련되서 상담을 요청 및 피드백 받았던것중 하나가
말을 너무 직설적이고 거칠게 한다.
이렇게 해주신분이 무려 2분이나 계셨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말을 싸가지 없이 한다는 소리를
제가 상처 받지 않게 돌려서 잘 이야기 해주신거죠.
이게 글을 쓸때는 잘 안드러나나? (이것도 내가 모르는건가?ㅋㅋㅋ)
싶긴한데
좀 말을 할때
먼가 저의 머리속 구조에서 오류건 이다 싶으면
다다다 쏴대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쉽게 흥분함)
그리고 말이 매우 깁니다. 요점만 간단히가 잘 안되요....(머리가 멍청해서 그러는건가?ㅋㅋㅋ)
이걸 고쳐볼려고 화술관련 유투브나 책을 겁나 보는데
예시를 든걸보고 이렇게 고쳐 보세요라는 걸 보면
어떻게 저상황에서 저런 단어가 생각이 나지?
이렇게 생각만 듭니다.
원인분석 해봤는데
일단 저는 모든 상황이 확실한 긍정적상황이 아니라면
모든걸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한것같습니다.
만약 로또를 샀다 치면 (확률이 매우 낮긴하지만)
아마 안될꺼야.... 이게 디폴트값인거고 (됬는지 안됬는지 결과도 안나왔는데 일단 부정함)
긍정으로 바라볼수 있는 케이스는
버스가 몇분 안에 오니 탈수 있다 이런 수준인것밖에 없는겁니다.
그러니 어떤 말을 들어도 튀어 나오는건 부정적 단어 밖에 없는겁니다.
어떤 친구가 예시를 든게 회식 일정관련해서
어떤친구가 운동가야한다고 해서 그 일정은 조금 힘들다 하니
제가 순간 빡이쳐서
그 매일가는 운동 하루좀 빠지고 회식 좀 하면 안되냐
회식을 매일 하는것도 아니고 분기에 한번인데 그런소리가 나오냐
지금 부장님도 본인 일정빼고 잡는 중인데 너도 하루 빼라
이렇게 말했는데
그렇게 말고
아 그래? 지금 부장님도 개인일정 뒤로 미루고 잡을 예정이라서 그러는데
너도 조금 힘들겠지만 일정조율이 좀 가능하겠니?
라고 권유 및 요청 방식으로 했었으면 좀더 부드러웠겠지 않냐?
라고 말하더라구요,
저말 듣고 보니 아차 싶긴하더라구요
그리고는 반성 좀 했습니다.
내가 아직 나이만 처먹었지 암것도 모르구나 싶었습니다.
이후에 위에 서술했듯이 고쳐 볼려고 이런저런거 보는데
머 긍정과 수용 해라 어째라 저째라 하는거 보는데
그래 저래야지 라고 납득은 가는데
내가 만약에 어떤상황인데 말을 저렇게 할수 있을까 라고 자신감만 없어지는 중입니다.
내가 보는 학습자료에서 드는 예시를 보고 연습할려고 말을 할려고 보면
좋은 말이 안나와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후에 예시 답안을 보면 와 어떻게 저런 말이 나오는 사고 구조가 궁금하다
이것만 생각이 듭니다.
유치원가서 유치원선생님한테 좋은말 예쁜말만 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하나
이런 좌절감만 듭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앞으로도 쭉 소통 할꺼라면 남한테 상처는 주지 않는 말하는법을 배워야겠죠.
나이만먹고 꼰대가 되서 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