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노잼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본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개발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키워왔고, 주로 개발 공부는 2021년부터 시작했습니다. 개발은 워낙 매력적인 분야라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죠. 덕분에 관심이 커져서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학위를 이수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다 보니 학습이 이어지다가 멈추고, 다시 시작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네요.
최근엔 Daejeon Devcon이라는 오프라인 개발자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공부와 교류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총무님과 커피챗을 하던 중 제 이야기의 초점이 비즈니스에 많이 치우쳐 있었나 봅니다. 총무님께서는 제가 너무 비즈니스 쪽 이야기를 많이 해서 커뮤니티 분위기와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이유로 가입을 거절하셨어요.😿전 개발문화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너무 비지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한것이 도리어 화를 입었네요. 업계 분위기를 알 수 없으니;;ㅜㅜ
이 경험을 통해 개발자분들 중엔 상업적인 이야기보다 오픈소스나 순수 개발에 열정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다양한 성향을 가진 개발자분들이 계시지만, 아무래도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사업보다 코드와 협업이 중심이 되는 분위기인 것 같더라고요.
사실 저는 단순히 대전에서 그냥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개발자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을 가지고 있었어요. 온라인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가끔은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수다도 떨고, 개발 이야기도 나누고 싶습니다. 온라인 학습과 어자피 개발자는 모니터만 봐야 하는 환경이지만, 가끔은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 대화가 그리울 때가 많아요. 그리고 특히나 대전의 개발자 찾기는 정말 척박한거 같더라구요. 요즘에는 많아 지긴 하지만 ㅜㅜ
그래서, 대전에서 개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나 개발자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교류를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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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도 하고 육아도 하고 그래서 답장은 늦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절대 읽씹은 없어요!)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