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하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리액트로 신규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습니다.
근데 프로젝트 시작하자마자, 그 전에 다른 프로젝트 투입시켜놓고... 신규 프로젝트 기획 잘 분석할 시간도 안줘놓고..
신규 프로젝트 첫 주차 때부터 사용자가 웹 페이지에서 진입해서 동작하는 전체적인 기본 시나리오를 빨리 구현해 내라고 해요.
뭔가 빨리 동작해서 작동 하는걸 확인하고 싶다는거죠.
그래서 UI 레이아웃도 일단은 대충 잡아놨고, 컴포넌트도 공통으로 빠지지 않고 덜 추상화 된 부분이 꽤 있습니다. 급하게 만들어 내느라구요.
근데 이제 미리 데모를 시연해야 하니, UI가 중요하니 UI 맞춰라 하는데.
저는 여태 급하게 만들어내느라 기능 구현 빨리 하려고 전체적인 UI 레이아웃을 거의 대충만들어 놓은 부분이 있거든요?
원래 원했던 전체적인 기능 구현 자체보다 후순위였기 때문이죠.
제가 중간중간에 지금 레이아웃쪽 아예 작업 안해놨다. 기능이 우선이라고 하니 나중에 한번에 추상화시켜서 공통화 시킬거다. 몇번이나 말했었어요.
기능도 사용자 행동 추적해서 기록해야 하는 로직도 있어서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기능이 있었구요.
근데 데모가 급해지니까 그런건지, 계속 레이아웃 쪽 말하면서 설계가 잘못됬다 그러네요.
아니 설계를 안했으니까 잘못됬지요...
그리고 컴포넌트 공통으로 처리 안된 덜 된 부분들 있는데, 당장에 기능 돌아가는거 보겠다고 했어서 그냥 복붙해서 찍어내기식으로 급하게 만들어 놓은 부분들이 있어요.
저는 급한 대로 일단은 컴포넌트화 작업이 쉽겠다 하는 부분은 컴포넌트화 하되 나머지는 좀 따로따로 구현해놓고, 나중에 합칠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자꾸 설계가 잘못됬다 이런말 하는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처음에 동작하게 해라 라는 말이랑 다르잖아요.
설계 시간도 안줘놓고 왜그러는 거지...
chatGPT한테 물어보니까 이 정도 기능의 프론트를 기간산정 해보니 프론트에서 작업해야 할 기간이 3~4개월 기간의 분량이라는데,
중간에 다른 프로젝트 투입되느라, 사실상 45일만에 기본적인 기능은 80% 구현 했거든요.
그리고 중간에 다른 프로젝트 투입되있는거 알고 있었으면서, 그 프로젝트 끝나고 몇시간 안되서 이 프로젝트 어디까지 됬냐 자꾸 그러고
계속 어디까지 됬냐 어디까지 됬냐 너무 심한거 같아요.
매일 어디까지 됬냐 물어보아서, 그래서 공장에서 찍어내기 알바하는 느낌으로 일하는 느낌도 심하고....
너무 고민입니다..
다른 회사도 이런가요...
뽑은건 신입으로 뽑아놓고 무슨 회사의 5년차 개발자가 이미 회사의 템플릿 코드들을 다 갖춰서 빨리빨리 만들어 내는 그런걸 원하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