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하다보니 알게 된것
나는 나에 대해서 잘안다고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거~
이번에 생각외로 내가 버섯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냉장고를 뒤지던중 냉동실에서 묵혀있던
엄마가 보내준 제육볶음이 보여서
해동후 조리를 할려고보니
먼가 고기하고 양념만 있고 채소같은게 안보여서
넣으면 맛있겠다 싶은걸 생각하다보니
일단 양파, 파 정도만 생각나더라구요
일단 파는 저번에 소고기김치볶음밥한다고 사놓은게 있는데
양파는 다써버려서
다시 사러 갔습니다.
마트에서 양파를 고르고 또 멀 넣을만한게 있을까 해서
보다보니 생각외로 버섯종류가 많이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등
보다보니 문득
저번에 김치볶음밥 이전에 했었던 오리고기 야채 볶음을 할때
인터넷레시피에서 팽이버섯을 넣으라고 해서
넣고 해보니 식감과 맛이 좋았던 생각이 나서
이번에도 버섯을 넣어볼까 생각하다가
문득 회사 구내 식당에서 제육볶음나올때 느타리 버섯도 들어 있어서 맛있었던기억?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찌됬든 먼가먼가 그렇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거 같아
충동구매했습니다.
집에와서 파하고 양파, 대망의 느타리버섯을 투하 하며
반신반의 했죠
버섯넣는데 맛 구리면 어떡하지?
일단 결과는 대성공!
버섯도 존맛 탱탱볼이었습니다.
먹으면서 느낀게 그동안 버섯을 먹으면서도 좋아 한다는 생각 전혀 안했는데
나 버섯 좋아 했었구나 이생각 들더라구요.
또 느낀게 요리를 해서 먹어서 가성비를 챙길려면
일단은 초기 투자비용은 필요하다 이것도 있었네요.
요리를 할려면 재료가 있어야 하는데
요리를 전혀 안하던사람이 멀할려니
간장, 고추장, 된장 부터해서 머 마요네즈, 버터
양파,마늘 이런것들이 다 있어야 하더라구요.
더불어서 후라이팬, 웍, 냄비 같은것도 종류별로 있어야 하고..
다행히 몇년전까지만해도 가끔 어머니께서 오셔서 요리를 해주셨터라
그때 사놓은 주방용품은 있어서 안사도 됬고
당시만해도 라면만 쳐먹던 놈이라 먼놈의 냄비를 종류별로사나
이생각 했는데 지금 보니 다 필요 했던거였습니다.
간장이나 이런것도 오래 되긴했는데 어머니가 쓰던게 있어서 활용중입니다.
그외 레시피에 필요한것들은 요즘 구입중입니다.
암튼 내 자신에 대해서 고찰을 또 오랜만에 해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