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
한 달 전에 uhdtv를 고쳐야 하겠다고 얘기했었쩌.
해외 주문한 부속품은 1~2주 지나서 도착하였고, 이후에 국내 주문한 인두기, 무연납, 테스터기는 금방 왔어요.
전에 자가 수리한 리뷰어는 400v 56uF 대용량 캐패시터까지 교체하였다고 하는데요. 2개 병렬인데 테스터기로 측정하면 100uF가 나와요. 대충 아직 건재하다는 의미인 것 같고, 귀찮아지므로 470uF 4개 전부, 220uF 단품만 교체했어요.
일단 고전압 캐패시터가 기판에 에폭시로 강하게 접착되어 있어서 열을 가한다고 떨어지는 애도 아니어서 뜯기 싫었는데 어쩜 좋나요.
다음번에 문제가 생기면 그 때 가서 다시 생각하고 결합한 뒤에 책상에 올렸어요. 이제 짝짝이 모니터를 그만 써야저. 눈아프빈다.
작업하느라 막 어질러 놓았는데 시간이 남았으니 얼른 치우고 가야겠어요.

음 .. 여담으로 동네 철물점에서 만 원하는 20w 인두기를 사면 무연납이 안 녹아요. 이러면 망하빈다.
전부 마무리 하는데 3개월 정도 걸린다고 예상했는데 1개월 정도에 컷 쳤으니 이케이케 선방 하였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