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때문에 너무 정신이 힘들어요...
지방이 고향이고 대학교도 지방에서 나와서 이번에 서울로 취직하면서 올라온지 6개월정도 됐는데
서울이란 도시가 워낙 질서도없고(버스 뒷문으로 타는거보고 중국인줄 앎) 정신나간도시라 이 자체로도 힘든데
회사 사람때문에 요즘 진짜 정신이 흔들려요
다름아닌 팀장때문인데요...사람이 나쁜건 아닙니다 근데 진짜 돌아버릴거같은 습관이있어요
숨참다가 내뱉음? 뭔 습관인진 몰겠는데 허구한날 스읍! 하면서 숨을 참았다가 하아~ 하면서 내뱉는걸 엄청 자주해요..
혼잣말...한 10분단위로 팀원 다들리도록 아 힘들어, 아 피곤해, 아 골치아프네 남발합니다...팀원사기가 아주 죽죽 떨어지죠
누가 연차 급히 하루이틀전에 쓰면 연차 처리하면서 연차 쓸수도있지...그럼 쓸수있지 써도 되는거지 하고 혼잣말 또 한3번함..
내로남불, 당장 자기는 이번주 금요일 진짜 개인일때문에 연차 써야한다고 쓰고 당일에 꼭 처리해야할일 있는데 저보고 지금 하고있는 내일 다미루고 늦어도 월요일까지 좀 처리해달라고함...아니 금요일은 그렇다치고 월요일까지는 왜..?
맨날부르기, 걍 사내 메신저로 10초면 끝날 대화도 꼭 자리에 불러서 말해요...똥개훈련도아니고 실제예시) 이슈 내용 맨 첨에 이슈 발생 날짜 적어서 보고했는데 자리로 오라더니 물어본다는게 이거 언제 추가된 이슈야?...그 맨 앞에 적어놨습니다...말하면서 제발 속으로 제발 이슈내용이라도 물어봐달라고 그렇게 빌었는데 진짜 이거 때문에 불렀더라구요..
이런 대표적인 사례들이 계속 반복되니까 이제 점점 정신적으로 힘듭니다...차라리 그냥 사람이 나빴으면 좋겠어요
하아 ㅠㅠ 팀원들한테 상담해보니 원래 그런사람이라 그런갑다 하고 넘기라고...이게 안되면 이사람이랑 일하는 매순간이 스트레스 받을거라고 하더라구요..저런지 이미 몇년됐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