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인턴을 계속해야할지 고민했었는데 어느덧 이직 고민으로 바뀐 얘기..
2년 전 쯤 50명 규모 중소기업 웹 개발 인턴에서 정규직 전환관련해서 글을 썼었는데
어느덧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웹 개발자입니다.
결국 다니던 회사에서 계속 열심히 근무했고 지금은 나름 작은 팀의 팀장을 맡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3년차가 다가오고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3년차에 이직하는게 제일 타이밍이 좋아!" 라고 많이 얘기하니 흔들린 부분도 있지만,
개발에 대한 욕심은 있어서 야근은 크게 상관없는데 매 프로젝트마다 그룹장들이 공수를 산정해서 보고를 드려도
실제로는 60%도 안되는 인력을 투입한 이후에 야근을 강요하다보니 지치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지치기도 지치고, 대부분 회사처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참 좋지만 경영진이 별로인 점도 있고
아직 저도 모자란 점이 많은데 리딩을 해야한다는 부담감도 큰 것 같습니다...
사수 없는건 둘째 치고, 업무의 체계가 없는 환경이 아니라 조금 더 체계적인 집단에서 근무를 해보고싶습니다.
그래서 고민은, 사람인 등에서 공고를 찾아보니 물경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기술 스택들이 모자란가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3년차 이하로 검색을 해보면 Docker, k8s 등등 요즘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기술들을 사용해본적이 없고
풀스택으로 하다보니 FE 조금, BE 조금, 리눅스(서버) 조금, DB 조금 이런식으로 뭔가 다 애매한 느낌같습니다.
조금 괜찮다고 하는 기업에서 보통 3년차에게 기대하는 스택이나 실력은 어느정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