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남아있으면?
안녕하세요. 1년차 웹 개발자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유지보수 위주 업무하고 있는데 신입이 저 혼자라 어디 여쭤볼 데가 없어 그냥 가벼운 조언구합니다ㅎ
상사가 장애처리로 남아있으면 신입도 남아있어야 하나요?
mz스러운 반항 질문이 아니라 이게 보통인지를 알고 싶습니다ㅋㅋ 눈치가 없어서 사회생활 조언 필요..
어제 웹 사이트 관련 장애가 났는데, 이 사이트가 원래 제 상사 담당이었다가 저한테 요즘 조금씩 넘어오고 있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넘어온 게 아니라서 이 플젝 관련 요청이나 문제가 터지면 영업팀이 상사에게 전달 > 상사가 저에게 일 배분하는 식으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오류가 터졌을 때도 영업팀이 상사에게 전달하고, 상사가 상황 공유없이 직접 처리하길래 제게 올 일이 아닌가 싶어 저는 다른 프로젝트 업무 마치고 퇴근했습니다. 오류터진게 점심인데 퇴근할때까지 영업팀도 상사도 제게 업무 분담이나 상황 공유를 하시지 않아 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보다 판단했습니다. 들어가보겠다 인사드릴때도 별말 없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고 스몰토크 나누는데 상사가 웃으면서 어제 xx사이트 장애터졌는데 **씨 그냥 갔더라?ㅋㅋㅋ 하신 겁니다.
일단 헉 죄송하다 제가 연관된 업무인 줄 몰랐다 사과드렸고 별 얘기 없이 넘어가긴 했습니다만... (뒤늦게 훔쳐들으니 웹 소스 문제가 아니라 서버나 디비 등 환경구축 단계 문제긴 했습니다)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일단 뭉개는 게 맞나요? 아니면 제가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는 건가요?ㅋ;
참고로 원래 6시 퇴근인데 평소 6시 반 정도에 퇴근하는 편입니다. 5일중 4일은 상사가 먼저 퇴근하시고 가시면서 **씨도 얼른 가~ 한마디 해주시는 편이라 평소에 쌓아두셨다던가 하는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ㅎㅎ
*어떤 부분이 부족했던 건지 이제 알겠습니다!ㅋㅋㅋ 역시 아직 멀었네요. 다음엔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