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차 개발자의 고민과 방향성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5년차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현재 직장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입사했지만, 주로 프론트엔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직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첫 직장 업무는 유지보수로 시작했습니다. 당시 상사였던 A님(현재는 퇴사하셨습니다)을 통해 리액트로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A님께서 리액트를 잘 다루지 못하셔서 JSP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셨습니다. 그 결과 기존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은 모두 퇴사하게 되었고, 저는 백엔드 유지보수를 하면서 A님의 요청으로 프론트엔드 업무까지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점차 프론트엔드 업무를 주로 맡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JSP로 된 프론트엔드 작업 중 많은 문제들이 발생했고, 결국 이를 리액트로 전환하는 작업을 제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리액트 네이티브와 리액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과 지식이 쌓였지만, 정작 제가 이 기간 동안 무엇을 성취했는지,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혼자 스터디를 찾아 공부하며 개발에 열정을 가졌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지치고 개발에 대한 열정도 사라진 것 같습니다. 이직을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이력서에 무엇을 적어야 할지 막막하고, 국비 지원 교육을 다시 들어야 할지도 고민 중입니다. 이미 2년 전에 국비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어 일반 학원을 알아보고 있지만, 여전히 방향을 잡기 어렵습니다.
지금 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