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 2주차의 고민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최근 7월쯤 국비 학원을 수료한 비전공자 초대졸입니다.
수료 이후 운이 좋게도 30명 정도 되는 금융권 솔루션 회사에 수습으로 들어가 2주정도 지났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다른 회사들과 함께 하는 큰 프로젝트에도 꽂아주셔서 정말 좋은 경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몇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잘 대해주시지만, 무언갈 크게 시키시지는 않습니다. 컴퓨터 세팅정도만 할 뿐이고 보통은 프로젝트의 가이드 파일들을 보며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물론 프로젝트도 진행이 많이 된 상태고 그래서 원래도 초반에는 이렇게 크게 업무를 부여하지 않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또 코드들을 보고 있으니 국비학원에서 무얼 배웠나 싶을만큼 복잡하고 어렵더군요. 물론 비전공자 따위가 공부를 미치도록 많이 하지 않은 제 잘못도 있지만, 사실 학원에서는 복습+자격증 공부만 해도 크게 이해가 가지 않다던가 프로젝트에서 막히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실무에 와서보니 수준이 너무 많이 차이가 나 학원과 실무에서 괴리가 생기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공부를 하고 싶은데 실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공부는 팀원분들께 질문하는 것 이외에는 딱히 없더라구요. 그렇지만 팀원분들이 많은 질문에 피로감이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물론 직접적으로 표현하신적은 없어 전적으로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혼자서 실무에 적응할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싶은데 첫 회사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책이나 강의 혹은 방법들을 선배님들께 여쭤보고싶습니다.
질문 요약
회사 입사 초반 경력없는 신입을 어느정도 방치시키는 편인지?
회사에 빠른 적응을 위해 공부를 하고 싶은데 자기만의 공부법, 좋은 책이나 강의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