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취업시장은 문과 취업과 비슷해졌습니다.
개발자로 이직해도 되는가? 질문이 많아서 최근 시장 동향을 설명드리면
20~22 수요가 꺾이면서,
작년 RnD예산 대폭 삭감
그리고 최근 스타트업, 이커머스, SI업체들 폐업이 많아지면서,
20년도 문과대 폐과/축소하고 IT 관련학과 신설로 늘어난 전공 졸업생들,
개발자 흥한다고 높아진 입결로 입학한 컴공 전공졸업생,
비대면 국비학원 사업으로 늘어난 비전공 개발자들
그리고 2024년 각 분야 업체 폐업으로 나오고 있는 개발자들
작년 상반기까지만해도 RnD 예산 여파가 적어서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SI 3000전후 취업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4년대 졸이나 지방대 전공자도 SI 취업이 어려운 시장이에요.
22년도 까지만해도 개발자가 부족해서 서울/판교 쪽 서비스나 스타트업에서 3~10년차 SI개발자를 쓸어가서
SI는 항상 사람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렇게 이직하신분들은 어느정도 고 연봉을 받고 이직할 수 있었구요.
현재 상황은 아예다릅니다.
예전 2010년도~2017년도 문과생들 취업 시장이 되었어요.(이 시기 이후 고등학교 대부분이 이과를 진로로 택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죠, 문송합니다. 신조어도..)
지금 개발자도 인력이 너무 많아서
그동안 경력자라던가, 실력이 있으면 취업이 어렵지 않았는데
안보던 학위 (학사) 를 보고, 학벌, 나이를 더 많이 보기 시작했어요.
개발 실력이 있어도 학벌/나이 가 적합하지않으면 취업이 어려워졌다는거죠.
문과생들 취업 시장처럼 따로 개발자직군에 지원하는 제한도 없어서 신입자리는 더 들어가기 힘들어졌죠.
혹시 지금 시기에 비전공자이지만 개발자 진로를 택하실분이 있다면
되도록 30살 이하,
4년제 지거국 수준은 되어야 단기간에 승부보기 좋을겁니다.
작년 6월 전까지만해도 국비학원에서 java + 스프링 레거시만해도
연봉 3000 초반 수준 회사는 바로 취업할수 있는 시장이었습니다. (중소기업은 34세 이하 취업시키면 국가에서 2년간 1200만워 지원해주니, 아무 프로젝트에 넣으면 회사에선 이득인부분)
올해 하반기부터는 문제가 그 1200만원을 지원해주지만 이제는 투입시킬 프로젝트 자체가 없어서 채용하지 않는상태입니다.
실력으로만 취업하기 쉬운시장은 아닙니다. 확실히.
그래도 충분히 노력한다면 취업은하겠지만, 현재 시장의 리스크는 어느정도 감수하고 들어가야하는 시장입니다.
(작년초까지만해도 괜찮은 국비학원들은 서비스 말고 SI회사는 연계로 수료후 바로 취업했습니다 이젠 이것조차 없어요)
준비하시는분들 강점을 잘 살리셔서 진행하셔서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