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쿨 탐 차서 운동 얘기합니다.
다들 운동 한두 개쯤은 열심히 하고 있는 거죠?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건 상식이지만 말 그대로 상식이지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은 아니더라고요.
누구는 운동하다가 오히려 다쳤다. 나는 운동을 안 해도 이제껏 건강하게 잘 살아왔다. 이유야 어쨌든 각자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말하니 상식도 상식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운동 이야기합니다. 나를 위해서, 지금껏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하자는 의미에서요.
먼저 인바디 수치입니다. 이전 보다 몸무게가 2킬로가량 늘었고, 그 2킬로가 지방이라 체지방률도 같이 올랐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상위권 아닐까요?
운동선수도 아니고 일반 직장인이 이 정도면 꽤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키는 178입니다.


다음은 달리기입니다. 총 189 횟수에 1,659km 달렸네요. 이 정도 거리면 우리나라 한 바퀴를 뛴 거나 다름없습니다. 최근 무자비한 날씨 때문에 달리기를 쉬엄쉬엄했더니 거리랑 속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난생처음 뛰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죠.
그래도 여전히 빼먹지 않고 꾸준히 달리고 있습니다.

운동도 다 자기만족입니다. 누가 시켜서는 죽어도 못합니다. 하기 전에는 귀찮고 막상 하면 힘들고요.
그래도 마치고 나면, 오늘 하루 뭔가 해냈구나, 헛된 하루는 아니었구나,라는 자부심이 듭니다. 또 힘들게 한 운동이 헛되지 않으려, 술이나 과식도 피하게 되고요. 이런 게 선순환 아닐까요? 이 맛에 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