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 사용료 얘기할때 데이터 전송료, 트랜짓 요금, 피어링 요금을 구별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사용한 량만큼 부과가 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요금입니다. 데이터 전송료는 근데 기자 부터가 이를 구별하지 않더라고요. IT에 관심있는 사람도 구별하지 않고요.
기레기, 통신사 등이 한국 망사용료 비싼게 틀린 이야기다라고 제시하는 근거가 CDN 등의 데이터 전송료인데 클라우드프론트 제외한 대다수의 CDN은 한국을 다른 아시아 국가 대비 높은 전송료를 부르고 있습니다. 물론 자체 AS를 굴리면서 트렌짓을 사는건 해외 대비 10배 이상의 격차가 벌어지고 이 때문에 데이터 전송료도 비싸지죠.
자체 AS를 굴리고 트랜짓을 내거나 통신사랑 페이드 피어링 관계를 맺는것으로 추정되는 IT 업체(트위치, 클라우드플레어)가 한 말을 근거로 국내 IT 업체가 그리드 쓰는거 옹호하는거 꼴불견입니다. 한국에서 그리드 쓰는 대표적인 업체가 네이버랑 아프리카티비인데 개발자 도구 네트워크 패널 보시면 알겠지만 이들은 동영상 컨텐츠 전송에 자체 AS를 쓰지 않고 타사 CDN을 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치지직은 그리드 적용 이전에 네트워크 패널 확인했고 지금도 저화질 영상 전송시에는 국내 CDN 업체 사용합니다. 아프리카 TV도 저화질 전송시 네트워크 패널에서 확인 가능하고 롤 이스포츠 공홈에 경기 생중계 하는게 아프리카 티비 기반인데 거기는 이상하게도 화질이 좋은데 그리드가 적용이 안됩니다. 네트워크 패널에 나오는건 1920x1080이 나오고요.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그리드 쓰는 CP인 아프리카TV와 네이버 모두 통신사한테 트랜짓 요금이나 페이드 피어링 비용을 내는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치 등과 달리 CDN 업체에 데이터 전송료를 내고 있습니다. 국내 데이터 전송료와 해외 데이터 전송료 격차는 트랜짓 비용 격차에 비하면 많지 않고, 트랜짓을 사거나(클라우드플레어는 트랜짓 비용이 비싸다고 직접적으로 말한 적이 있고, 자체 AS를 운용하는 만큼 트랜짓 사거나 통신사랑 페이드 피어링 관계를 맺는 것으로 추정되는 IT 업체(트위치, 클라우드플레어)가 한 말을 근거를 가지고 동영상 데이터 전송에 대해서는 트랜짓 비용이 아닌 데이터 전송 비용을 내는 CP의 그리드 사용을 옹호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아프리카 TV 그리드, 카카오 그리드는 사용자의 CPU 등 컴퓨터 정보를 수집한다고 대놓고 되어 있고, 네이버도 PC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식으로 암시적인 조항이 있는데 이 둘 모두 옵트아웃 기능이 없습니다. 한 블로그 글에 보면 진위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예전에 즉, 옵트아웃 없이 사용자 정보를 수집한다는 말인데 더더욱 욕을 먹어야 합니다.
물론 전술한 것 처럼 기레기, 통신사 등이 트랜짓 요금을 내는 CP한테 데이터 전송료 요율 제시하면서 10배 비싼게 틀려, 차이 별로 없어라고 말하는 것도 부적절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