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갑질인가?
오키에 커뮤니티 글을 쓰는건 또 오랜만이네요 ㅎㅎ
요즘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취업 준비생분들께서 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분들 둘러봐도 코로나시대라면 바로 취업했을 분들이 고생하는걸보면 ... 제가 취업한 시기와 비교하면 지옥 난이도는 분명한 것 같아요.
하지만 시장의 취업 난이도가 높아진것을 "비합리적이다", "강압적이다", "편의점 시급급이다"라고 판단하는분들이 커뮤니티 게시글에 보여서 이 주제로 다른분들 의견은 어떠한지 궁금해서 글을 작성해봐요. 물론 몇몇 회사는 면접자분들께 갑질하거나 무례했을 수 있겠지만... 이러한 회사들이 전체 시장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커뮤니티에 "내가 면접본 회사가 강압적이다"라고 올라온 계시글을 보다보면 그 내용이
금액
2800, 3000? 자, 회사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뻔히 개발자 널린거 알고 엄청 실력 좋을 필요 없고(잘하면 빨리 도망가기도하니) 급한 사람 아는거 많은데 뭐하러 구직자분들께 더 연봉을 드려야하나요? 마치 나는 삼성전자의 6개월 뒤 포텐셜을 10만원이라 생각해서 투자하고 시장에 10만원에 팔려하고하는데 안팔린다고 시장을 불합리하다고 하실거나요?
면접 질문
면접은 그 많은 지원자 중 합격자를 가려내기 위한 자리입니다. 면접 질문들이 구직자분들께 모두 쉬우면 변별력이 있을까요?
면접 질문이 어려웠다면 집가서 복기하고 절치부심하는 마음자세로 공부하세요 ...
강사들도 못맞추는 조건을 신입에게 요구 등 스스로가 생각하는 불합리함에 대해 토로
강사분들과 같은 회사에 취직하시나요? 서로 다른 회사를 같은 잣대로 판단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강사분들과 같은 시기에 취직하셨나요?
회사에서는 왜 당신께 그러한 요구를 했을까요? 과연 갑질인지 피드백일지 고민해보긴 했나요?
취준생분들의 마음을 공감하지 못하는건 아닙니다(저도 한때 비전공자 취준생으로 걱정이 많았기에...). 하지만 내 부족함을 회사의 갑질로 포장하는순간 스스로의 발전을 저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회사 가서도 그런 생각으로 일할건가요? 누군가 피드백주면 "꼰대", "노동청" 이런 단어부터 떠올리실건가요? 불합리하다, 취준생은 불가능하다, 갑질당한다 등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내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다들 화이팅해서 좋은 결과 얻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