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개발자의 고민 이후
https://okky.kr/articles/1509432
2주 전 쯤 5년차 개발자의 고민이라는 글을 썼었던 장본인입니다.
여러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을 보고 생긴 변화라고 해야 할까요. 제일 먼저 주말에 하던 강사 일을 그만뒀습니다.
평일에는 회사 업무에 주말에는 학생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파이썬 기초와 알고리즘을 가르치는 일을 했었는데
확실히 주말에 제 시간이라는 생기니까 불안감이 많이 사라지더라구요.
주말에는 제가 이제껏 못했던 취미 생활이나 책 읽기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퇴사 이후의 행보도
어느 정도 정해졌는데, 아마 일본으로 이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일본 국적도 가지고 있어서
자국민이나 다름이 없고 비즈니스 일본어는 준비해야 되지만 기본적으로 회화가 네이티브 급으로 능통해서
준비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 같습니다. 영어도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서 + 요인으로 작용해서 외국계로 준비해볼까 합니다.
다만 일본어로 지금까지 했었던 프로젝트의 포트폴리오나 경력 기술서 작성 등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거 같아요.
이건 남는 시간에 틈틈히 준비해야겠지요..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일본 이직 성공 후에도 생각날 때마다 종종 근황은 남기겠습니다.
여름 날씨가 점점 무더워 지는 와중에 코로나도 유행한다니, 다들 몸 조심하시고 좋은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