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증편향에 대해서......
지나가는 개발자입니다.
먼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저격글이 아닙니다.
요즘 확실히 옥히가 세대교체가 일어난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뚝따귀님같은 인기스타가 등장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뚝따귀님의 인기에 편승하시는 비슷한 닉넴들을 보면서 머리가 좀 어지럽습니다.
더구나 원조스타는 좀 느긋한데, 다른 분들이 더 활발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분들 글을 보면 반쯤은 재밌고, 반쯤은 답답합니다.
젊은 세대 특유의 자유로움과 거침없는 부분은 확실히 좋은데, 반면에 안타까운 확증편향적인 부분들은 아쉽습니다.
최근에 여러가지 글들 SVN/GIT 논쟁, 오늘의 이클립스/인텔리전트J 논쟁까지 ...... 재밌게 보고 있지만, 항상 옥의 티가 있어요.
이클립스를 쓸수도 있고, 인텔리전트J를 쓸수도 있어요.
어떤분은 한달에 15달러를 쓰는게 아깝지 않다라고 하는 분도 있지만, 어떤 분들은 자식들 학원비 때문에 용돈도 줄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이클립스를 써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이클립스보다 인텔리전트J가 좋은 걸 압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이클립스를 써라 강제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팀장님, 부장님 당신이 틀렸어요. 이길때까지 싸우실 겁니까?
어떤 상황, 주어진 상황에 맞는 개발 툴과 솔루션을 쓰는 겁니다.
넥사크로를 써야 되는 프로젝트는 넥사를 써야 하고, 마이플랫폼을 써야 하면 마이플랫폼으로 개발해야 하는 것이죠.
각자의 상황, 환경을 다 무시하고 인텔리전트J 가 옳고, 이거 안쓰면 뜰딱이니, 노인이니 하는 것은 확증편향적인 생각이
아닐까요?.
보는 재미도 있고, 답답함도 있는데.......너무 수준이 낮으면 재미도 없고, 답답함만 남으니까요.
좀더 개발자답게 논리적으로 수준있는 글을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