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직무 못 정하고 완전 방황 중입니다..
소프트웨어 전공잔데 졸업한 지 1년 됐네요ㅜㅜ
정말 답 없는 방황을 하고 있어요.. 사실 대단한 스펙도 없지만 그나마 활동한 게 대부분 인공지능(자연어 처리 주제로 졸업 프로젝트랑 논문 해서 학술대회 수상 경력이랑 인공지능+데이터분석쪽 부트캠프 6개월 경험)쪽인데
막상 하다 보니 대학원 가기도 좀 싫고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서 뒤늦게 웹 백엔드 공부 시작했는데
뭔가 이래 가지고 언제 취업하나 심각하게 조급해지기도 하고
그냥 그동안 활동 살려서 인공지능 대학원을 준비해야 하나 너무 고민이네요..
사실 취업만 놓고 보면 빨리 취업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기본적인 백엔드 공부 후딱 마치고
저같은 사람이라도 불러주는 아무 기업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시작해서 이직을 노릴지(사실 이것도 힘든 일이지만..) 아니면 QA 직군도 막 넣을지 고민하다가
취업 회피하고 싶은 맘에 대학원 갈까도 싶고 완전 생각이 왔다리 갔다리예요ㅜㅜ
그냥 무슨 선택을 하든 다 실패할 것 같고 돈 못 벌 것 같고 낙오되는 느낌..
다들 직무는 어떻게 정하셨는지, 혹시 제 상황에 대해 조언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취준과 대학원 준비 둘 다 병행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