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마인드..
개발자에게는 프로그래밍 스킬이 당연히 중요합니다.
구현을 못하면 구현뿐 아니라 애초에 상상도 못하거든요.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마인드입니다.
프로그래밍이 어떤 "방식으로" 만들지라면.
마인드는 어떤 "구도로" 만들지입니다.
마인드에 따라서 만들 SW의 종류와 역할이 달라집니다.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프론트설계 외에
보여지지 않는 내부는 대체로 모두 개발자의 몫입니다.
엔진은 어떻게 구조화할지. 툴을 어떻게 구성할지. 서버는 어떻게 나눌지.
현재 동접이 5천명이 나오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5천명이 넘는 순간 접속자의 튕김이 존재합니다.
동접이 5천명인 지금 매출은 직원들 월급수준은 나옵니다.
이런 미래의 분기점에 마인드가 있습니다.
핑계는 빡빡한 일정, 우리의 실력, QA리스크가 있습니다.
1) 해결이 안됨 - 대기번호를 만들기 - 현행 동접 5천명 + 튕김방지
2) 일부 해결됨 - 서버를 구조개선 - 동접 1만명 목표
3) 크게 해결됨 - 서버분리후 문제를 가시화 및 재설계 - 동접 5만명 목표
4) 해결 및 미래에 닥칠 문제도 해결 - 서버재설계 및 유저불만을 조기모니터링 시스템구축
여기에 대표님들이 빡칠 현실이 하나 있습니다.
대부분 1번을 선택한다는 겁니다. 물을 만나도 서비스가 성장을 못하는 겁니다.
결국 개발자의 마인드에 따라서 사업운이 우리 회사에 찾아올 경우에
얼마나 성장하는 IT회사가 될 지가 내부적으로는 결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유저 입장에서는 똑같은 프론트의 SW제품이라도 유저의 접속량과 변화요구에
어떤 회사는 민첩하게 반응하고 어떤 회사는 항상 그대로인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수요의 양을 견딜 수 있는 시스템은 개발자의 마인드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구글, 유투브, 페이스북, 넷플릭스, 오픈AI, 국내 네이버등.
수요의 양을 거뜬히 견디는 서비스들입니다.
바로 그들 개발자 집단의 마인드가 일류라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