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는.. 눈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ㅠㅠ
오늘 아침에.. 딱 깼는데! 뭔가? 눈이 흐릿하고, 뿌옇더라구요?
일단 출근은 했는데..
더 큰 문제는? 당장! 제가 짠 코드를 못 읽는 정도로 시력이 ㄷㄷ
아직.. 잠이 덜 깨서 그런 건가? 싶었는데.. 오후까지 계속 그렇길래 ㅠㅠ
조퇴하고 집 근처에.. 큰 안과를 갔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렇지만 ㅠㅠ 어릴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이 심했는데..
제가 어릴 때니까? 대략 30년 전 쯤 일 겁니다?
그 당시엔, "아토피 피부염" 이라는 질환이? 막 명명되던 시절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금은? 긴급처방으로 쓰는 "스테로이드"를? 당시엔? 동네약국에서 쉽게 살 수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스테로이드"를 장복하다보니? 부작용으로 온 게?!!
"눈" 이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20대 초반에.. 오른쪽 눈에 "백내장"이 와서 수술을 하고,
20대 후반에.. 왼쪽 눈도 "백내장" 수술을 하고..
그리고 10년 쯤 지났는데.. 눈이 또 망가졌네요 ㅠㅠ
안과가서 검사 받았더니? 중견병원으로 이전하면서 예약까지 잡아주더라구요? ㄷㄷ
거기서도 처방이 안 나오면? 대학병원 가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당장! 1m 거리에 있는 것도? 제대로 못 보는 절망적인 상황이라서 ㅠㅠ
"임시방편"으로라도? 안경을 맞출려고 했는데..
안과가면? 시력검사 할 때 쓰는 기계 있자나요? 그거만 있는 데는?
기계에서 도수 안 나온다고! 못 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여러 군데 돌다가? 겨우 안경을 맞추긴 했는데ㅠㅠ
제대로 도수 맞춰서 하려면? 1주일 이상 걸린다길래 ㅠㅠ
"지금 당장 안 보여서 힘드니까! 도수 좀 안 맞더라도? 임`시방편으로 해주세요!" 라고 해서..
겨우 맞추긴 했네요 ㅠㅠ 안경 해주신 안경사 분도?
"원래 안경사는! 이런 안경 만들면 안 되는데! 너무 급하게 원하셔서 어쩔 수 없이 해드렸습니다"
라고 ㅠㅠ 제대로 맞춘 안경이 아니긴 하지만, 안경 벗으면?
정말.. 형체만 보이는 정도라서? 이거라도 임시로 쓰고 다녀야 할 거 같습니다 ㅠㅠ
